걍 나가라 루디나 조타같은비아그라 구입방법 선수 하나 구하면 어찌어찌 대체될거같은데

이번 시즌이 다 지나가도록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비아그라 구입방법 리버풀이 살라에게 지급하려는 급여의 규모와 살라가 생각하는 금액에 차이가 컸기 때문이다. 살라 본인은 요구하는 조건이 “말도 안되는 수준”은 아니라고 얼마 전 입장을 밝힌 가운데, 재계약 협상과 연관있는 당사자란 당사자는 현재까지 재계약 금액의 규모에 대해선 함구하는 중이다. 잭 그릴리쉬가 맨시티에서 주급으로 30만 파운드를 수령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보자.   

“살라가 결정할 문제입니다. 구단은 가능한 선에서 다 했습니다. 제 관점에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진척된 부분은 없습니다. 계약서에 서명도 거절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커크비 기자회견실에서 클롭이 재계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로부터 1시간 뒤 살라의 에이전트인 비아그라 구입방법 아바스 이사는 트위터에 눈물까지 흘리면서 웃는 이모티콘 을 7개나 올리며 대응했다. 사실 라미 아바스가 이런 식으로 반응해서 기사의 주인공이 됐던 게 한두번이 아니다. 리버풀과 사업 거래하는 에이전트들은 거진 자기 자신이 누군지 드러내지 않은 채 입장을 대외비로 전달하는 경우가 통상적이다. 작년 8월 개막전이었던 노리치전이 끝나자 라미는 트위터에 “걔네들이 이걸 좀 봤으면 싶은데”란 문장으로 구단주를 저격하기도 했다. 

살라를 잔류시킨다는 의사결정을 내린 상태지만, 아직 그에 상응하는 값을 치르지는 않은 상태이기도 한 FSG는 살라에게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급여를 지급할 의사를 피력했지만, 탄탄하게 구축된 구단의 급여 체계를 완전히 뒤집어엎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도 살라는 반다이크, 티아고와 함께 리버풀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수령하는 선수다.  

“달라는 대로 다 줘라” vs “구단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팬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리버풀에서 살라의 중요도는 두말하기 아플 지경이다. 구단의 기록을 다시 쓴 선수가 살라다. 살라는 일관성이란 주제에선 한말하기도 아프다. 238경기 153골, 구단 역대 득점자 9위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살라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스티븐 제라드만이 유일하다. (120골 92도움, 살라는 115골 43도움) 

브라이튼 전에서도 기록을 썼다. 앨런 시어러, 세르히오 아게로, 티에리 앙리, 뤼트 반 니스텔로이, 해리 케인은 4시즌 20득점을 달성한 선수들이었다. 그리고 살라도 한 골만 더 넣으면 이 멤버에 가입한다. 오늘 득점을 하지 못했다면 4경기 연속 무득점, 근 1년 최악의 부진이라는 평가를 받았을테다. 뒤집어 보면 살라에게 책정된 기준점이 어마무시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살라의 또다른 강점은 내구성이다. 시즌 당 평균적으로 50경기를 소화한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카림 벤제마가 각각 33세, 34세의 나이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이번 주 FSG가 심사숙고할 거리가 생겼다. 

1년 전 바이날둠과 34-35세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는 안을 두고 FSG는 바이날둠에게 거액을 투자할만한 가치는 없다는 의사결정을 내린 바 있다. 파리로 간 바이날둠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을 받았다. 

허나 6월에 30살이 될 예정이지만 주춤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살라는 바이날둠과는 차이가 너무 확연하게 드러나는 선수다. 살라의 대체자를 구하는 일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지난 금요일 클롭이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밝혔지만, 시간은 하릴없이 흘러가고 있다. 교착된 협상이 5월이 되도록 이어진다면 재계약 협상은 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리버풀은 쉽지 않은 중대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1억 파운드의 값어치를 지닌 살라와 교착상태에 빠진 협상을 진척시키지 못한다면 FSG는 올해 여름 살라에 대한 이적 제의를 검토하거나 2023년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살라와 작별을 고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살라에겐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다. 킬리앙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 파리 생제르망이 살라를 음바페의 대체자로 노릴 가능성이 있다는 건 예상 가능한 범위 안에 있다. 파리라면 살라가 원하는 급여를 지급해줄 수 있겠지만, 과연 리그1이 살라에게 매력적인 장소일지는 미지수다. 살라에게 과거 관심을 피력한 바 있는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난제를 겪고 있다.  

리버풀은 살라를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라이벌 구단으로 매각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물론 2023년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할 순 있지만, 그 순간 리버풀에서 그 자신이 세운 기록에 금이 가게 되는 건 당연지사다.  

이번 시즌 대권에 도전하는 리버풀에게 필요한 것은 부차적인 변수와 뜻밖의 난관을 창출하지 않는 것이다. (협상) 당사자에게 필요한 것 역시 재검토를 거쳐 일정 부분 합의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 지붕 아래 한 마음으로 동행해온 리버풀과 살라 양측 모두에게 이득인 선택지는 재계약이다. 

재계약 되든, 안 되든 계약 관련으로 저렇게 클럽 뒤흔들려고 하는 에이전트 있으면 골치 아픔.

이전에야 FSG 저격했다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에는 클롭 인터뷰 직후 그 지랄한 거 보면 쟤는 클롭과 구단을 조롱한 거니까 한참 선 넘은 거고.

이번 디아스 영입 때도 멘데스 도움 받았을 정도로, 리버풀은 선수 에이전트하고 대부분 사이 좋음.

최근 몇 년간 에이전트들 수수료 가장 많이 지출한 구단 2위가 리버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