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승리를 못거둔 모든 경기에서 정품 시알리스 구입방법 선발이 아니였거나 결장했음

Q1 : 오늘 경기 어떻게 보심? 클롭 없는건 진짜 큰데.

A1 : 예측이 안됨. 두팀 다 핵심 선수들 이탈했는데 정품 시알리스 구입방법 여기에 클롭도 없어. 근데 뭐 리버풀 선수단과 펩 레인더스 수석코치도 클롭의 전술에 도가 텄어. 오늘 경기는 레스터 전 패배로 벌어진 격차를 만회할 중요도가 높은 경기야.

Q2 : 아니 리버풀은 대체 왜 연기 신청을 안하냐? 피르미누도 없어, 선발급 자원 3명에 클롭까지 나갔는데? 리버풀이 경기 연기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가 뭐야? 첼시도 전력 누수가 있어서 해볼만하다고 생각한거야, 아님 원칙대로 한거야?

A2 : 경기 연기 신청을 하기엔 경기에 출전시킬 선수 숫자가 모자른 게 아니었거든. 뭐 일정 재조정돼도 1월에 잡힐 거 같진 않지만. 

Q3 : 연기 안해..? 뭐해?

A3 : 안해. 연기하고 싶어도 그 기준치를 충족시키지 못해. 리버풀도 런던을 가든 리버풀을 가든 연기할 생각 없고. 

Q4 : 오늘 지면 우승 경쟁은 끝장이 나버리는 것이여 ㅋㅋㅋ 

A4 : 나랑 똑같은 생각하네. 승점 차가 좀 워낙 세게 나버려서 말이지. 아직 1월이긴 한데 맨시티가 정말 전장을 지배하고 있어서리.

Q5 : 오늘 커존 선발 출전 가능한가?? 1월에 뛸 수는 있는 거지??

A5 : 부상 때문에 한동안 못나와서 경기 감각 조절할 시간이 필요한 애야. 아스날 전에 나올 듯. 

Q6 : 살라 재계약 협상 돌아가는 거 점점 쫄리는데.. 진짜 우리 리버풀 구단주님의 계획은 도대체 뭡니까? 

A6 : 음 지금 이 시점에선 딱히 안 쫄리는데. 근데 이게 부활절 기간에 접어들었는데도 풀리지 않으면 좀 쫄리긴 할 거 같아. (부활절 4월 17일 : 역주) 

Q7(본인)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마네와 피르미누도 살라처럼 재계약 협상이 예정되어 있는 선수들이잖아. 얘네 살라처럼 재계약하고 잔류하고 싶어하는 거 맞아? 둘이 요구하는 조건이 살라와 동일한 수준인지, 아니면 비슷한지 궁금한데. 살라 재계약이 최우선순위인 건 알겠는데 얘네 재계약 소식이 너무 잠잠해서. 

A7 : ㄳ 님도 새해 복. 마네와 피르미누는 살라와 같은 급으로 요구할 수가 없어. 내가 볼땐 리버풀이 마네와 피르미누 살생부 적기 전에 살라 재계약 결과를 기다려보고 있는 거 같음. 저번에도 기사로 쓴 것처럼 세 선수 전원 재계약하는 건 비현실적이거든. 죄다 33살이 되는 선수 세명한테 그 돈 주면서 한명만 선발로 출전시키는 상황은 말이 안되잖아. 

Q8 : 보아하니 오리기, 미나미노도 출전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던데 영입할 생각 없대?

A8 : 응 아무도 영입 안한대. 

Q9 : 클롭 오늘 없는게 어떤 결과로 다가올까..?

A9 : 비보인 건 맞는데 엄청 많이 악영향이 있지는 않을 걸. 레인더스 수석코치가 선수단, 경기 대비 훈련 이런 거 전부 총괄하고 있는 관계자거든. 선수단 지지도도 높고 전술적 상황 판단력 역시 빠른 편이기도 하고. 

Q10 : 원래 폴 티어니가 VAR심 아니었음? 지금 보니까 아니네? 토트넘 전 감안해서 변경된건가? 

A10 : 어 오늘 VAR심은 폴 티어니였는데, 막판에 리즈-번리 정품 시알리스 구입방법 주심으로 변경됐어. 토트넘 전하고는 상관없음. 해서 오늘 VAR보는 심판은 대런 잉글랜드야. 

이 팀은 언제부턴가 선제 득점을 하고도 승점 드랍하는 거에 존나 익숙해짐.

실점 타이밍도 무슨 2:0으로 앞서다가 후반에 내주는 것도 아니고 전반에 다 내줌. 그리고, 1실점을 하면 정신 차려서 추가 실점을 막아야하는데 1실점 하면 2실점은 그냥 상대팀한테 보너스로 내줌. 당장 오늘도 그랬고, 브라이튼전도 그랬고, 챔스에서 알레띠전도 그랬음.

단순 4백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이번 시즌 공격시 2-3-5 전술로 가면서 득점은 더 늘고 살라가 더 활개칠 수 있고 이득 보는 것도 많은데, 이게 중원 기동력이 안 되니까 역습 내주면 답이 없음. 중원은 그냥 프리패스야. 파비뉴가 혼자서 어떻게 막는 거 아니면.

1년 남은 선수 이적료에 고주급 주고 데려오니까 2개월 2번 눕고 코로나 2번 걸리고 아무리 불운하다지만 어쨌든 먹튀 진행중이고, 헨더슨도 최근 정신 못 차리고, 케챔은 뭐 밀너&엘리엇한테도 밀릴 정도니 애초에 이 둘을 '쓸만한 선수'라고 3년째 데려온 게 문제. 밑천 드러난 게 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