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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의 소년은 1월 이적시장에 링컨 시티로 비아그라 정품 구별법 이적했고 오른쪽 백과 미드필드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드러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이 리버풀의 아이콘 스티븐 제라드를 제치고 팬 선정 EPL 역대 최고의 주장으로 선정되었다.

로이 킨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하며 리그 우승 7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4회라는 휘황찬란한 커리어를 쌓았다.

EPL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는 킨은 1997년 에릭 칸토나의 충격적인 은퇴 이후 주장직을 이어 받았다. 맨유에서 총 471경기를 소화한 킨은 1998/99시즌 팀의 역사적인 트레블의 일원으로 함께 한다.

최근 본지 트위터가 실시한 ‘역대 최고의 EPL 주장은’ 투표에서 킨은 총 24921명의 참여자 중 39.7%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킨에 이어 잉글랜드와 리버풀의 주장이었던 제라드가 26.8%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첼시 레전드 존 테리가 20.7%의 득표율로 3위, 아스날의 영웅 파트릭 비에이라가 12.8%의 득표율로 4위에 위치하였다.

킨은 MUTV와 인터뷰에서 팀에 대한 불만을 그대로 드러냈고, 이와 관련하여 퍼거슨 감독과의 불화 끝에 2005년 팀을 떠나게 되었다. 맨유를 떠난 킨은 셀틱에서 1시즌을 소화한 뒤 2006년 선수 커리어를 끝마쳤다.

맨유의 전설 라이언 긱스는 킨에 대해 “위대한 주장”이면서 동시에 “기량에 있어서도 대단한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2020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긱스는 “우리는 킨이 위대한 주장이었다는 것에 대해서만 말하지만, 기량의 측면에서도 훌륭한 선수였다.”고 밝혔다.

이어 “킨은 공을 거의 내주지 않았다. 비아그라 정품 구별법 미드필더보다 좀 더 아래에 위치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에 빙의하여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었다. 시합을 지배했고, 템포 조절하는 것도 가능했다. 킨은 언제나 전 포지션을 커버하며 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누볐다.”며 킨의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무언가를 말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때 킨은 적극적으로 동료들에게 이야기하며 동기를 부여했다. 그리고 위치 선정이 정말 정확했다. 운동신경도 좋았지만 포지셔닝이 너무 뛰어났기에 굳이 운동신경을 활용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의 링컨에서의 퍼포먼스는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에게도, 유럽을 통틀어서도 매력적이다. 하지만 아스날은 그를 장기간 동안 묶어둘 자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