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없으면 노이어 레비트라 복용량 골키퍼 땜빵 좀 해주십쇼

그는 본인이 직접 시작하지 않은 공격 시퀀스에도 레비트라 복용량 기여했으며, 2차 기회 창출도 가장 많이 했다. 그는 이탈리아 생활 중에 많은 월드클래스급 재능들 사이에 있었음에도 온더볼 상황에서 효과적임을 유벤투스에서 입증했다. 벤탄쿠르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유벤투스 소속으로 3번째로 가장 많은 공격 시퀀스 기여도를 달성했다. 선두주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는 한참 뒤떨어지지만, 2위 자리의 다닐루와는 8회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그는 데얀 쿨루셉스키, 알바로 모라타, 파울로 디발라보다 많이 관여했다.

왜 세리에 윙크스라 했는지 스타일에서 느낌은 알겠는데

유베팬들이 윙크스를 너무 과대평가한다는것도 알수 있었음

유벤투스 선수들의 슈팅, 기회 창출, 슈팅 빌드업 관여 지표.

이런 추세는 벤탄쿠르의 볼 운반 수치에도 반영되었다. 그의 90분당 전체 전진 운반 거리는 52.2 미터로 호이비에르 (52.4 미터), 스킵 (66.5 미터), 은돔벨레 (81.9 미터)와 비교하면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벤탄쿠르의 운반은 일관적으로 더 많은 슈팅 기회에 도달했다. 언급된 미드필더 모두 벤탄쿠르보다 슈팅으로 이어진 운반 (5회)이나 기회 창출로 이어진 운반 (9회) 횟수가 많지 않다. 그가 양보단 질을 제공하며, 필요할 때는 허를 찌를 줄 안다는 것이다.

​ 

이 분야에서 중앙 미드필더 모두를 능가하는 한 선수는 데얀 쿨루셉스키다. 토트넘은 이미 유벤투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뛴 두 영입생이 새로운 팀에서도 합 맞춰가길 바랄 것이다. 한 가지 우려점은 벤탄쿠르와 쿨루셉스키가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경기 중에 실제로 연결 지은 적이 희소하다는 점이다. 유벤투스에서 동시 출전한 시간은 고작 1089분으로 지난 시즌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었다. 분석된 31개의 각기 다른 파트너십 중 25위에 속한다. 서로 주고 받은 패스가 고작 106회로, 상당한 차이로 최하위에 위치했다. 90분당 평균 주고 받은 패스로 나눠봐도 아래에서 4위다.

​

콘테 감독 일부 팬들이 제안한대로 쿨루셉스키를 전진 중앙 미드필더로 둔 3명의 중원진보다는 2명의 중원진을 고집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때문에 두 선수 간의 연계 플레이가 달라지지는 않을까 하는 질문이 도사린다.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그리고 쿨루셉스키가 자주 공을 잡을 수 있게 된다면,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게 부재했던 창의적인 불꽃이 될 수도 있다. 토트넘이 그렇게 고대했던 무사 뎀벨레의 대체자가 벤탄쿠르로 드러났다면, 지금은 브렌트포드 선수가 된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의 대체자가 스웨덴 윙어 쿨루셉스키로 밝혀져도 확실히 실망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공격 시퀀스 기여도를 보면 쿨루셉스키는 5위로 상위권에 속했다. 90분 평균으로 정밀 분석 시에는 4위로 올라간다. 90분당 기회 창출이 2.2회로,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난 아론 램지보다 근소 우위에 있으며 팀내 1위다.

호이비 스킵 벤탕 일단 3명 부상없이 로테이션 돌려도될거같음 다행임..

2020-21 시즌 유벤투스 공격 시퀀스 기여도.

지난 시즌 유벤투스 필드플레이 상황에서 90분당 레비트라 복용량 기대 도움(xA) 수치도 0.17로 가장 높다. 토트넘에서 10경기 이상 뛴 선수 중 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건 해리 케인 (0.11)과 손흥민 (0.10)이다. 실제로, 쿨루셉스키의 수치를 뛰어넘는 마지막 토트넘 선수는 2017-18 시즌과 2018-19 시즌 90분당 필드플레이에서 0.21 xA를 세운 다름 아닌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였다.

아직 템포 적응이 아쉽긴한데 좀 더 익숙해지면 훨씬 잘할 듯.. 그리고 2-3경기만에 맨시티같은 팀 압박 템포 적응하는건 ㄹㅇ 힘들지

2020-21 시즌 유벤투스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의 필드플레이 패스 지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 원정, 벤탄쿠르와 쿨루셉스키는 콘테의 3-4-3 체제에 각각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며 한창 3연패를 맞이해 분위기가 좋지 못한 토트넘의 가장 어려운 원정길에 올랐다. 벤탄쿠르는 지표에서 증명된대로 꾸준히 기점 패스를 찔러넣었고 수비적으로도 눈에 띄는 태클을 다수 성공했다. 쿨루셉스키는 우측 진영을 파고들며 선제골을 기록, 해리 케인의 취소된 오프사이드 골, 그리고 마지막의 극적인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토트넘에게 귀중한 승리를 가져다주었고 유벤투스에서의 지표가 헛된 것이 아님을 입증해냈다.

​

토트넘, 이 팀은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함께라면 훨씬 좋은 팀이다. 그 기세가 오래만 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