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눈떠보니 시알리스 판매사이트 승점 차이 어마어마하네..

“선수들인 저희들조차 리버풀이 그렇게 나설 줄은 시알리스 판매사이트 못했어요. 디아스가 국가대표팀으로 떠난 뒤 갑자기 순식간에 이적 절차가 진행되다보니 저희 선수단도 이렇다 할 작별 인사을 하질 못했죠. 

저희 모두 디아스가 그리울 거에요. 디아스는 뛰어난 선수니까요. 의미가 깊은 득점도 참 많이 해주었죠. 디아스가 떠나면 어느 선수단이든 디아스가 그리워질 겁니다. 디아스는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그런 선수니까요. 디아스가 경기 양상을 뒤집는데 필요한 시간은 1초면 충분합니다.”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리그 30경기 6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리버풀로 이적하기 전까지 포르투갈 리그에서 18경기 14득점을 기록한 디아스의 성장에 대해서 그루이치는 다음과 같이 입을 열었다. 

“디아스는 이번 시즌 막을 수가 없었던 그런 선수였습니다. 파이널 서드에서 디아스는 포르투에게 많은 이득을 가져다줬죠. 지난 시즌보다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수비입니다. 수비력이 예전보다 일취월장했어요. 수비수와 1:1로 대치하면 이긴 다음 득점이나 어시스트를 일궈낸 디아스의 수비력은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의 집도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저희도 카디프 전에서 데뷔한 디아스를 봤어요. 상대 진영 후방에서 고강도의 압박 상황을 발생시켜 공 소유권을 확보한 다음 미나미노 타쿠미에게 어시스트를 했죠.(추후 어시스트는 디오구 조타로 기록) 수비력이 증강되면서 디아스는 준비 태세가 철두철미하게 갖춰진 축구 선수가 됐습니다. 리버풀 급의 거대한 구단이 디아스를 영입했다고 의아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0-21시즌 리버풀에서 포르투로 임대 이적한 그루이치. 행선지 화살표가 정반대인 디아스에게 그루이치가 보내는 조언은 다음과 같았다. 

“프리미어리그는 좀 더 난이도가 있겠지만 디아스는 프리미어리그에 정말 잘 적응할 겁니다. 장담합니다. 탄탄하면서 속도와 가속도도 뛰어난 디아스는 피지컬적으로 탁월하죠. 경이로운 수준으로 빨라 그 어떤 수비수를 앞에 두더라도 경합할 수 있는 그런 선수입니다. 

제 동료이기도 했던 디아스는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았죠. 지인으로 둬도 참 좋은 사람입니다. 디아스는 브라질 친구들과 잘 어울리겠죠. 그 친구들이 디아스의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선수단과도 잘 지낼테고요. 

디아스의 자리엔 경쟁자들이 많지만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기회의 장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낼 겁니다. 리버풀이 그만한 이적료를 지불했던 건 디아스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믿었기 때문이죠. 디아스는 그렇게 할 역량이 되는 선수입니다. 

한국 시간 2월 11일 새벽에 열린 리버풀과 레스터의 EPL 24라운드 경기가 리버풀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조타의 멀티골 활약으로 리버풀은 1경기 더 치른 맨시티에 승점 9점 차로 추격하였다.

전반전 리버풀은 여러 차례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반 다이크의 헤딩이 슈마이켈의 선방에 막고 나오자 조타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하여 첫 득점을 뽑아냈다. 후반 막판엔 절묘한 패스를 받은 조타가 추가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복귀한 살라도 시알리스 판매사이트 교체 투입되어 모습을 드러냈다. 위협적인 장면을 맞이했지만 골대를 맞춰 득점으로 연결시키진 못했다.

올 시즌 아직 리그에서 맨시티와 1경기를 남겨둔 리버풀의 자신감 넘치는 경기력은 타이틀 경쟁이 마무리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한편 패배하긴 했어도 레스터의 수문장 슈마이켈은 피르미누와 데뷔전을 치른 디아스의 결정적인 슛을 선방해냈다. 0:0 상황에서 매디슨이 골을 넣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리버풀 전에서도 승점을 얻는데 실패한 레스터는 현재 리그 12위로 유로파 진출마저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