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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만 없었어도 리버풀은 시알리스 판매사이트 타이틀 2개는 더땃을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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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놓치기엔 너무나도 좋았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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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1월 25일 화요일, 디아즈 영입을 시알리스 판매사이트 움직였다.


당시만 하더라도, 리버풀은 영입을 원하는 대중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1월 이적시장에서는 선수 영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다. 달 초, 살라와 마네, 케이타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차출로 팀에서 이탈했음에도 영입기조에 변화는 없었다.


리버풀은 디아즈를 좋은 재능과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영입명단 상단에 선수의 이름을 기록해두고 있었다. 실제 영입을 추진해도 무방할 정도로 경험은 어느정도 쌓았지만, 클롭 감독의 지도 아래 단단해지고 발전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게 구단의 내부 평가였다.


리버풀은 일전 포르투 측이 선수에 대해 65m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하자 액수가 과하다는 이유로 이에 응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구단은 이후 포르투, 콜롬비아 대표팀에서 선수가 보여주는 활약상을 자세히 관찰해나가며 선수를 여름 이적시장 영입 목표로 낙점했었다.


이러했던 구단의 관점은 1월이 되자 180도 바껴버렸다. 토트넘이 디아즈 영입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는 내용과 함께 리버풀의 귀에 들린 두 가지 소식 때문이었는데, 첫째 챔스 조기탈락으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포르투가 이전에 비해 상당히 합리적인 금액으로 선수를 매각할 의사가 있다는 것, 둘째 선수가 토트넘보다 리버풀 행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었다.


리버풀에서 디아즈의 영입협상을 주도했던 인물은 오는 여름, 신임 디렉터로 승진하게 되는 줄리안 워드였다. 현재 마이클 에드워즈 디렉터를 보좌하고 있는 워드는 포르투갈, 남미 쪽에 끈끈한 관계망을 보유하고 있는 인사로, 이틀하고 반나절 간의 협상을 통해 초기 이적료 37.5m 파운드와 성과기반 옵션 충족 시 지불되는 추가 이적료 12.5m 파운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구단, 선수와의 합의가 모두 끝났다고 믿고 있었던 토트넘은 결과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토트넘 측 소식통의 전언에 따르면, 축구 이적시장 판에서 슈퍼 에이전트라고 불리는 조르제 멘데스가 디아즈 이적 건에 관여하자 이를 내키지 않아했던 선수의 에이전트, 카를로스 반 스트라할런이 거래를 끝내 엎었다고 한다.


"아마존 다큐멘터리 촬영을 이젠 안하고 있다는 게 토트넘 입장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디아즈의 이적상황을 잘 알고 있는 한 소식통이 한 말이다.


그렇게 토트넘의 레비 회장과 콘테 감독은 클루셉스키로 급히 노선을 선회했고, 리버풀은 디아즈 영입을 끝까지 밀어붙였다. 1월 27일 목요일, 리버풀은 디아즈 영입전의 승자가 되었다. 


 

매번 느끼는건데 리버풀이 너무 부러움... 좋은 감독 하나 선임해놓고 감독 전술에 맞는 선수들을 데려와서 쓰니까 성적도 잘나오고 실패 영입도 거의 없고ㅠ

한국 시간 2월 11일 새벽에 열린 울버햄튼과 아스날의 EPL 24라운드 경기가 아스날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전반 25분 마갈레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시알리스 판매사이트 아스날. 울버햄튼은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전반전에 실점을 허용하였다.


 


한편 마르티넬리가 후반 24분 스로인 방해와 치퀴뇨에 대한 파울로 10초 만에 옐로 카드를 2개나 받으며 황당한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위기가 찾아온 아스날이었지만 후반 라카제트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허나 라카제트는 이를 놓치고 말았고 추가 득점에 실패하였다.


 


그래도 수문장 램스데일이 로맹 사이스와 레안더르 덴동커, 치퀴뇨의 슛을 선방해내는 등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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