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예능을 보면 내가 온라인 약국 비아그라 걸 못 느끼는데

그러나 골이 막힌 것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파비뉴의 위치이다. 그는 아크 서클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튼의 미드필더 듀오가 그들의 페널티 박스 안으로 복귀함에 따라 전혀 마크를 받지 않고 있다.온라인 약국 비아그라 

이게 참 어쩔 수 없다고 봄

미드진을 3명이나 4명 두텁게 가져가자니 마네랑 살라가 안으로 파고드는 스타일이긴 해도 윙이랑 풀백들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저번 경기처럼 둘로 하자니 공간이 너무 많이 생겨버리고

결과론적이지만 433가지고 오는게 더 나았을 것 같은 느낌이긴 함 알랑이랑 두쿠레가 투볼란치를 서면 저렇게 공간 날 때 커버해주는 한명이 있는게 나았을 거 같은데

이 장면은 에버튼에게 있어서 일종의 경고 신호였는데, 리버풀의 선제골 또한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 비록 골 장면에서는 파비뉴 대신 헨더슨이 그 자리에 있었지만 말이다.

마네가 페널티 박스 구석에서 공을 가지고 있을 때 헤더슨은 이미 그가 마크를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에게 패스하라 소리치고 있었다.

그가 이 자리에 있었다면 공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나...

르윈 복귀하면 르윈 - 씹샬에 씹샬 세컨톱처럼 내려올듯용

마네는 이 장면에서 앤드류 로퍼트슨에게 공을 살짝 밀어주고, 이 스코틀랜드 인은 박스 가장자리에 있던 그의 주장에게로 컷백을 보내주었으며, 헨더슨은 이것을 경쾌한 왼발 슛으로 마무리 지으며 공은 골대 구석으로 완벽하게 빨려들어갔다.

라파가 리버풀에서 4-4-2 쓸땐 투톱에 있던 카윗이 적극적으로 내려와서 중원에서 수적 우위에 기여했는데 에버튼에 그럴 만한 선수가 있나? 잘돌아갈땐 진짜 사키이즘이 이런거구나 싶을 정도로 촘촘하고 숨막히는 축구 했는데…

에버튼에게 있어서의 두 번째 경고 신호는 상대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갈 때의 두쿠레의 움직임에서 왔다.

그러나 에버튼의 시스템 하에서 저 자리가 그의 주요 위치였으며, 이것은 에버튼의 중원에서 알랑만이 남겨지고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리버풀 박스 좌측에서 더마레이 그레이가 투입한 공이 두쿠레에게 연결이 되지 못하였을 때 ...

저런 442가 딱 2~3년전 리버풀이었으면 완벽한 대처전술이었을거임

강력한 측면 풀백 오버래핑과 윙어들만 온라인 약국 비아그라 중원에서 퀄리티 부족으로 풀어나오질 못할거고 결국 볼 돌리는걸 막고막다가 집중력 떨어질때 역습 빵 때려서 골넣고 승점 가져가고 그랬을거임

아직도 기억나는게 3미들 쓰고도 맨유 프맥 둘한테 개털리던 경기도 있을정도였으니 말 다했을지도

근데 이제는 측면을 막아도 중앙에서 충분히 풀어나올 퀄리티가 되기때문에 저런 단순한 포메이션이 먹히질 않음

경기보면서 베법사도 전술적으로는 이제 구시대의 사람이구나가 확 느껴지는거같아서 좀 슬프긴하더라

티아고와 헨더슨은 전혀 압박을 받지 않으면서 맘껏 전진할 수가 있었다. 리버풀은 사실 이 장면을 그들이 실제 경기에서 했던 것보다 잘 풀어 나올 수도 있었다.

듀쿠레가 볼많이잡고 공격적으로나가야 팀이사는데 그것도힘들정도로 수비만신경쓰게됐고 알랑이 옐로카드받고 무지하게시달린게 ㅋㅋ 리버풀 삼미들진이 좇나쎄긴했음

이와 같은 장면은 19분 경 리버풀의 두 번째 득점이 나왔을 때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