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닉스 부작용

국대에서 네이마르 비닉스 부작용 잘 한 게 관심을 받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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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알리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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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히트맵은 데브라이너가 포지션을 비닉스 부작용 공격 기회를 창출하고 골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데브라이너는 프리롤 마냥 와리가리 존나 치지 않아도 된다. 그가 8/10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때문이다. 그는 강력한 공간 지각 능력을 갖고 있으며 도전적인 패스를 하고(pl4위) 패스의 폭 또한 넓으며, 박스 바깥에서도 많이 골을 기록한다(6골). 이 모든 것은 팀의 밸런스를 해치지 않기에 많은 감독들이 10번보다는 데브라이너같은 유형의 선수를 선호하는 것이다.


조직적인 압박에서는 10번이 살아남기 너무 힘든 것 같음

현대 축구의 트렌드가 정통 10번에게는 너무 가혹한 환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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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비 포지셔닝이 팀의 구조 안정화를 돕는다면 데브라이너는 볼 리커버리 시에도 팀에 도움을 준다. 지난 시즌 그는 237개의 리커버리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그가 지난시즌에 비해 2배 많이 뛰었지만 3배의 리커버리를 기록했다는 점을 보았을 때, 8/10번 하이브리드의 선수가 얼마나 팀에 효과적인 지를 알 수 있다.




데브라이너는 지정된 지역에서도 찬스를 만들고 어시스트하는 데 무리가 없다. 동 포지션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였을 때 덕배는 90분 당 3.22개의 슛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슛 어시스트란 팀의 슛으로 이어진 마지막 패스를 의미한다. 가장 근접하게 데브라이너를 따라붙는 선수는 제임스 메디슨으로, 그는 90분당 2.14개의 슛어시스트를 기록한다. 더브라이너는 이 수치 2등보다도 무려 1개나 더 많은 슈팅을 만들어내는 셈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바로 데브라이너가 클래식 10번의 자리보다 더 깊숙한 지역에서 이런 성과를 냈다는 점이다. 아래의 그림은 데브라이너의 19 20 시즌 어시스트와 슛어시스트이다. 화살표의 시작점은 그가 패스를 한 지점을 의미한다. 화살표들을 보면 파이널 서드 바깥에서 비록된다. 데브라이너가 피치에서 얼마나 깊은 지역에서 뜀에도 불구하고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는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전통적인 공미가 사라져가는 추세라고 하면 항상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 이름 리켈메...



이는 그의 천재성을 부각하기도 하나, 이 포지션에서 어떻게 선수들이 뛰어야 할 지 알려주기도 한다. 감독들은 더이상 공격의 창의성을 위해 수비 진영을 붕괴시키지 않아도 됨을 알게 되었다. 이는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선수들에게 8/10번 롤을 부여함으로 구현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팀이 데브라이너같은 선수들을 보유한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감독들은 미드필더들의 폭과 공격진의 창의력 증진에 힘을 쓰게 된다.




결론




이 전술 분석에서 많은 의문이 들었다; 어떻게 비닉스 부작용 10번의 종말이 있을 수 있는가? 왜 감독들이 10번을 자신의 전술에 녹이지 못하는가?




이 전술 분석이 위의 질문에 답을 내놓는다. 잛게 말하면 8/10번의 선수들의 증가와 함께 감독들이 다음과 같은 선수들을 많이 기용하면서 럭셔리한 10번 보다는 8/10번을 기용함으로써 수비라인 안정화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10번이 없다면 팀의 창의력이 부족해 질 수 있겠지만 수비라인이 안정된다.




이 분석은 팀의 10번이 팀에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팀들은 각 선수들의 최고의 모습을 뽑아내도록 포지션을 짜야 한다. 필자는 팀에서 창의력을 담당하는 선수들이 미드필더에서 다른 포지션으로 전이되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포지션은 현대축구를 보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바뀌고 있다.


그 메시가 최고 포텐 터트린건 펄스나인 4123 전술인데 펄스나인은 10번 롤이라고 보기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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