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보단 로테 아닌가 카마빙가 시알리스 300mg 쓰는거보면 수미로 키우려고 산건 아닌거같고 수미한명 더 있긴해야됨

210위로 세계 축구 최하위를 기록하고 시알리스 300mg 한 번도 공식 경기에서 승리해본 적이 없는 산 마리노의 야망은 개러스 사우스게이트의 팀에게 최대한 실점하지 않는 것에 맞춰져 있을 것이다. 다만 그들은 1993년 월드컵 예선에서 잉글랜드를 잠깐 놀라게 하긴 했는데, 다비드 괄티에리가 8.3초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당시 국가대표 역사상 최단 시간 골을 넣었기 때문이다 - 이 기록은 이후 벨기에의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갱신했다 - 하지만 잉글랜드가 결국 7-1 승리로 응답했다.

여기 21세기 국가대표 축구 최고의 이변들이 있다. 당신의 순위는 무엇인가?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 땜에 매수된 경기라고 오해하는 외국인이 많아서 안 뽑힐 줄 알았는데ㄷㄷ 감동이다

브라질 0-2 온두라스, 2001년 7월 23일, 코파 아메리카 8강

언더독 온두라스는 2001 코파 아메리카에서 막판에 아르헨티나를 대신하여 참가하게 됐는데, 줄리아노 벨레티의 자책골과 사울 마르티네스의 막판 골은 이 중미팀의 이름을 4강전에 남겼다 - 다만 그들은 결국 우승을 차지한 개최국 콜롬비아에게 2-0으로 패배했다.

프랑스 0-1 세네갈, 2002년 5월 31일, 월드컵 조별 리그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 참여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릴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꼽혔지만, 로저 르메르의 팀은 월드컵에 데뷔한 세네갈에게 파파 부바 디오프의 전반전 골에 따른 환상적인 승리를 내주며 최악의 출발을 했다. 테랑가의 사자들은 8강전까지 올라갔고, 레블뢰 군단은 조별 리그에서 고개를 떨궜다.

대한민국 2-1 이탈리아, 2002년 6월 18일, 월드컵 16강

공동 개최국 대한민국은 16강에서 우승후보 이탈리아를 탈락시키며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충격 중 하나를 선사했다. 크리스티안 비에리는 안정환이 페널티킥을 실축한 이후 선제골을 넣으며 아주리 군단에게 리드를 안겼지만, 설기현의 골이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페루자의 스트라이커 안정환은 골든골을 넣으며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했고, 거스 히딩크의 팀을 8강에 올려놓았다.

라트비아 0-0 독일, 2004년 6월 19일, 유로 조별 리그

독일은 포르투에서 펼쳐진 유로 데뷔팀 라트비아와의 경기에서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다. 마리스 베르파코프스키스가 2번의 페널티킥 정황을 무시하고 올리버 칸이 중요한 선방을 해내지 못했다면 루디 푈러의 팀은 더 나쁜 결과를 받을 수도 있었다. 두 팀 모두 결국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고 체코와 네덜란드가 올라갔다.

포르투갈 0-1 그리스, 2004년 7월 4일, 유로 결승

오토 레하겔의 그리스 전사들은 유로 2004 결승에 오른 것만으로도 모든 예상을 이겨냈는데, 어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내세운 포르투갈을 만나게 되었다. 앙겔로스 하리스테아스가 균형을 깼고, 센터백 트라야노스 델라스가 이끈 그리스는 호날두, 루이스 피구 그리고 데쿠를 침묵시키며 축구 역사상 최고의 동화 중 하나를 완성해냈다.

볼리비아 6-1 아르헨티나, 2009년 4월 1일, 월드컵 예선

남아메리카에서 벌어진 또 다른 중대한 이변은 디에고 마라도나가 지휘하는 아르헨티나가 60여년만에 역사상 최악의 대패를 당하면서 이루어졌다. 스트라이커 호아킨 보테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마르셀로 마르틴스, 디디 토리코 그리고 알렉스 다 로사도 득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체 투입된지 7분만에 퇴장당한 앙헬 디마리아는 알비셀레스테의 비참함을 더했다.

이탈리아 1-1 뉴질랜드, 2010년 6월 20일, 월드컵 조별 리그

뉴질랜드는 남아프리카에서 조별 리그 3경기를 모두 비기며 대회에서 탈락했지만,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와의 무승부는 전세계 축구팬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이는 이탈리아가 이 대회에서 따낸 유일한 승점이었는데, 그들은 뉴질랜드, 슬로바키아, 파라과이에 뒤쳐진 조별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브라질 1-7 독일, 2014년 6월 8일, 월드컵 준결승

이 결과는 축구계의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개최국 시알리스 300mg 부상당한 네이마르를 잃은 상황이었지만, 어떠한 홈 팬도 미네이랑 스타디움에 들어서며 그들의 월드컵 여정이 이처럼 참혹하고, 창피하게 끝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결국 우승을 차지한 독일은 무자비할 만큼 고점을 찍으며, 전반에만 5골을 기록하며 - 그 중 4골은 6분만에 들어갔다 - 브라질에게 역사상 최악의 대패를 안겼다.

잉글랜드 1-2 아이슬란드, 2016년 6월 28일, 유로 16강

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월드컵에서 미국에게 패배했던 1950년 이후 잉글랜드가 당한 가장 창피한 패배일 것이다. 웨인 루니는 로이 호지슨의 팀을 이른 페널티킥으로 리드하게 만들었지만, 라그나르 시구르드손과 콜베인 시그토르손의 골은 삼사자 군단을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탈락시키며 호지슨의 사임을 초래했다.

독일 0-2 대한민국, 2018년 6월 27일, 월드컵 조별 리그

이탈리아를 격파한 지 16년이 지난 후, 태극전사들은 러시아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0으로 격파하여 요아킴 뢰브의 팀을 조별 리그에서 탈락시키며 또 다시 기념비적인 월드컵 이변을 만들어냈다. 이 경기는 아마도 손흥민의 늦은 추가골로 가장 잘 기억될텐데, 이는 독일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뺏긴 이후 터졌다. 주세종은 손흥민에게 공을 연결했고, 손흥민은 빈 골대에 공을 밀어넣으며 대한민국의 더그아웃에서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충격세기로만따지면 우리나라가 독일 러샤월컵서 이긴거랑 브라질월드컵에서 개최국 브라질이 홈에서